이혼전문변호사 체질량지수(BMI) 기준으로는 비만에 해당하더라도 대사증후군 진단 지표 중 1가지 이하만 가진 비교적 건강한 상태라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(알츠하이머 예방센터장)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체중과 대사증후군이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 축적 및 진행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‘알츠하이머 연구와 치료(Alzheimer’s Research & Therapy)’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. 비만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대사증후군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한 연구가 없던 상황에서 연구진은 뇌 영상 및 인지기능 검사 등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을 관찰했다.연구진은 치매가 없는 45세 이상 한국인 1736명을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(18.5㎏/㎡ 미만)·정상체중·비만(25㎏/㎡ 이상)군으로 분류한 뒤, 각 그룹을 다시 대사증후군 여부에 따라 대사건강·대...